불타는 트롯맨에서 제2의 임영웅이라 불리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는 황영웅의 과거 폭행 전과와 학교폭력, 일진설 등이 계속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이어 얼마 후 3월 7일이면 결승전 생방송이 다가오는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들도 비상사태가 되어 버렸습니다.
황영웅 논란
1. 황영웅 소속사 논란
황영웅은 불타는 트롯맨에 지원할 당시 소속사를 파인엔터테인먼트라고 기재한 바 있습니다.
해당 기업은 전라남도에 있다고 했지만 현제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되지 않았으며 법인으로 등기조차 되어 있지 않아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 논란이 일어난 이유는 황영웅이 불타는 트롯맨에서 조항조의 노래를 불렀는데 조항조의 소속사인 우리엔터테인먼트에 황영웅이 소속되어 밀어주기를 해주고 있다는 논란에서 불거진 것입니다.
2. 황영웅 폭행 논란
황영웅의 지인이라고 밝힌 B모씨가 모 유튜브 방송에 나와 과거 자신이 황영웅에게 폭행을 당해 자신이 황영웅을 상해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떄 황영웅 역시 쌍방폭행 혐의로 자신을 맞고소 했지만 현장에서 황영웅의 폭행 장면을 목격한 사람들의 증언으로 황영웅이 자신에게 치료비와 합의금으로 3백만원을 준 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B모씨는 자신이 지금 이런 사실을 밝히는 이유로 본인은 황영웅에게 이유도 모른채 폭행을 당하고 몸과 마음을 다쳤는데 황영웅에게 사과를 받지도 못했으며 그런 과거를 숨긴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응원을 받고 있는 황영웅을 보니 대중들도 황영웅의 본 모습과 과거 사실들에 대해 알 권리가 있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 외에도 황영웅은 과거 학창 시절 일진설과 학교폭력 논란, 그리고 과거 사진에서 보이는 이레즈미 문신 사진 등으로 황영웅 학폭설과 일진설, 황영웅 문신 등의 논란이 있어왔습니다.
MBN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 입장
MBN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들은 오늘 25일 황영웅의 폭행 논란에 대해서 사실 확인을 마쳤다고 공식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황영웅은 2016년 검찰의 약식 기소에 의한 벌금 50만원 처분을 받은 바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내용에 대해서 사실과 다른 점도 있고 황영웅이 억울한 부분도 있다면서 황영웅이 현재 모든 잘못에 대해 인정하고 사죄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히며 출연자 선정을 할 때 사전 확인 등을 했지만 현실적으로 과거의 모든 일들까지 확인하는 것에 대한 한계가 있었으며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게 된 데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일각에서는 과거 미스트롯2 에서 학교폭력 논란이 일자 바로 하차했던 진달래 때와 너무 다른 태도에 불만과 비난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이는 현재 불타는 트롯맨을 연출중인 서혜진 사단이 바로 미스트롯2도 맡았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SNS와 각종 인터넷에서 황영웅 논란이 거세게 타오르는 때에도 불타는 트롯맨은 여전히 황영웅을 포함한 방송을 계속 내보내고 있어 황영웅을 응원하는 분들도 많잉 계시지만 대중들의 시선이 좋지만은 않습니다.
불타는 트롯맨 출연자 황영웅 본인의 입장
황영웅 본인도 역시 오늘 25일자로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입장문의 내용은 자신으로 인해 불편과 피해를 받게 된 많은 사람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는 내용과 자신도 방송 녹화를 하면서 항상 두려움과 고통을 받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거기에 평생 못난 아들의 뒷바라지를 하며 살아오신 부모님과 할머님을 생각해 공개적으로 사과를 드리며 과거를 반성하고 있으니 보다 나은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십사하는 간곡한 부탁의 말이 들어있었습니다.
- 황영웅 입장문 전문
본인의 부족함과 잘못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이 사죄드립니다.
어른이 되어가면서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며 후회하고 반성해왔습니다. 사과의 말씀을 이제야 드리게 되어 후회스럽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친한 사이였던 친구에게 상처를 입히게 된 것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직접 만나서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용서를 구하겠습니다. 그리고 방황과 잘못이 많았던 저로 인해서 불편과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의 부족함과 잘못을 용서 해주십시오. 그리고 이미 용서하고 기회를 주신 분들께도 다시 한번 사과와 주신 기회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비록 과거의 잘못이 무거우나 새롭게 살아가고자 하는 삶의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20대 중반 이후 수년 간 공장에서 근무하며 성실한 삶을 배워왔습니다. 그리고 어린 시절 꿈이었던 노래를 다시 시작하고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도 하게 되었습니다. 대중 앞에 나서게 되는 것이 너무 무섭고 두려웠습니다. 그러나 노래가 간절히 하고 싶었고, 과거를 반성하며 좋은 사회 구성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싶었습니다.
방송 녹화를 하면서 매 순간 두려움과 고통 속에서 있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사라지고 싶은 마음입니다. 하지만, 평생 못난 아들 뒷바라지 하며 살아오신 어머니와 생계를 꾸리는 엄마를 대신해서 저를 돌봐주신 할머님을 생각하여 용기 내어 공개적인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불타는 트롯맨 시청자 여러분, 고생하는 제작진 여러분, 못난 놈 형이라 동생이라 불러주는 출연자 여러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저의 잘못과 부족함을 용서해주십시오. 그리고 부디 과거를 반성하고 보다 나은 사람으로 변화하며 살아갈 기회를 저에게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를 기억하시는 많은 분들께 용서를 구합니다.
제 과거의 부족함을 용서해주십시오. 그리고 부디 다시 얻은 노래하는 삶을 통해서 사회의 좋은 구성원이 되어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심려 끼친 모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댓글